▲ 사진 = 리메즈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가수 닐로(Nilo) 올해 첫 자작곡을 공개하며 다시 한 번 음원 차트 점령을 노린다.

25일(오늘)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닐로의 새 디지털 싱글 ‘미운 날(The day, I hate myself)’이 발매된다.

‘미운 날’은 지난 2017년 10월 발매한 첫 EP앨범 ‘어바웃 유(About You)’ 이후 닐로가 약 1년 4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보이자, 추후 발표 예정인 새 미니앨범의 선공개곡이다.

지난해 묵묵히 자신을 믿고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닐로가 직접 만든 ‘미운 날’은 풍부한 감성의 오케스트라 사운드가 매력적인 곡으로 ‘넋두리’, ‘지나오다’ 등 닐로의 히트 곡들로 호흡을 맞췄던 리베피아노가 편곡에 참여해 다시 한 번 완벽한 케미를 뽐냈다.

특히 ‘미운 날(ME)’과 미운 날(DAY)’이라는 이중적 의미가 담긴 제목을 사용해 닐로가 전하고자 하는 본인의 이야기를 담담히 담아냈다.

닐로의 선공개곡 ‘미운 날’은 2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한편, 지난 2015년 첫 번째 디지털 싱글 ‘바보’로 데뷔한 닐로는 ‘넋두리’, ‘괜찮아’ 이름을 알렸다. EP 1집 타이틀곡 ‘지나오다’는 작년 상반기 핫한 반응을 이끌어내며 각종 음원차트 1위를 섭렵하는 등 가요계 신흥 음원강자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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