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신인 걸그룹 ITZY(있지)가 데뷔 10일 만에 음악 방송 1위에 이름을 올렸다.

ITZY가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Mnet 음악 방송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서 데뷔곡 ‘달라달라’로 2월 셋째 주 1위 트로피를 차지했다.

지난 12일 오후 6시 첫 디지털 싱글 ‘IT'z Different(있지 디퍼런트)’를 발매하고 정식 데뷔한 ITZY는 데뷔 10일 만에 음악 방송 정상을 차지하며 올해 가장 주목받는 신인임을 증명했다.

방송에서 예지, 리아, 류진, 채령, 유나 다섯 멤버들은 1위 트로피를 받고 놀라움을 표시함과 동시에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이어 이들은 ITZY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팬분들의 큰 사랑 덕분에 첫 1위를 했다. 우리의 시작부터 함께해주시고 정말 감사하다. 늘 감사한 마음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데뷔 첫 1위 소감을 전했다.

활동 2주차 만에 정상에 오른 ‘초특급 신인’ ITZY가 신인답지 않은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발랄한 에너지 그리고 남다른 비주얼을 선보이며 앞으로 어떤 새 역사를 써 내려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ITZY는 오늘(22일) KBS ‘뮤직뱅크’에 출연하는 등 음악 방송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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