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이별 노래 장인인 가수 피아노맨(김세정)이 이별 세계관의 완결판으로 돌아온다.

1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피아노맨의 새 디지털 싱글 ‘뻔한 발라드’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공개된다.

신곡 ‘뻔한 발라드’는 지난 11월 발매한 더블 싱글 ‘사랑한다는 말로는’, ‘힘들어줘’ 이후 약 3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로, 뻔하고 흔한 이별 노래의 주인공이 된 우리의 흔적들이 사라질까 두려워하는 마음을 피아노맨의 짙은 감성과 애절한 보이스로 노래했다.

앞서 피아노맨은 대표곡 ‘혜화동 거리에서’와 ‘아직도 내가 밉니’의 이야기들과 새 싱글 ‘뻔한 발라드’의 연결고리를 통해 자신만의 이별 세계관을 완결해냈다고 밝혀 팬들의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특히 신곡 뮤직비디오에서 ‘혜화동 거리에서’와 겹쳐지는 몇몇 장면들이 담겨있어 그 의미를 찾아보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라고.

‘뻔한 발라드’ 뮤직비디오에는 전작 ‘아직도 내가 밉니’, ‘사랑한다는 말로는’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던 신예 배우 유은과 최근 신곡 ‘행복’으로 화제를 모은 아티스트 오반이 남녀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이별 노래 전문 아티스트 피아노맨이 자신만의 이별 세계관의 완결을 담은 신곡 ‘뻔한 발라드’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한층 더 깊어진 감성으로 리스너들의 귓가를 사로잡을 피아노맨의 신곡 ‘뻔한 발라드’는 오늘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