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정유진 기자] 나영석 정유미 두 스타급 피디와 연예인을 향해 '칼'을 뽑았던 세력은 다름 아닌 작가였다.

나영석 정유미 불륜설, 열애설, 교제설 등 막가파식 범죄에 준하는 카더라통신을 쏟아내고 즐겼던 인물군이 작가였다는 것.

다시 말해 나영석 정유미에 대해서 잘 알지도 못하는 비유명 작가가 어디서 들은 괴담을 가지고 뒤에서 두 사람 죽이기에 올인했다는 의미다.

작가와 간호사 등 이들이 마구 퍼트린 범죄 사실은 사실상 작은 언덕이 아니라 큰 산을 이뤄, 두 사람의 이미지에 치명타를 안겼다.

대중은 불륜설을 그대로 믿었고, sns에서는 마치 사실처럼 확산되며, 두 사람을 벼랑 끝으로 내몰기도 했다.

이처럼 나영석 정유미를 죽이려고 했던 인물이 소름 이상의 소름처럼, 작가로 밝혀지자, 대중은 '이를 악물게 하는 사건'이라고 일갈하고 있다.

나영석 정유미는 당연히 '선처, 합의는 없다'고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만약 합의와 선처를 한다면, 이 같은 일이 또다시 되풀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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