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1 '열린음악회' 방송 캡처

[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가수 서지오가 ‘리틀 싸이’ 황민우와 함께 강렬한 퍼포먼스 무대를 선보였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1 ‘열린음악회’에서 서지오가 한 편의 뮤지컬 같은 극적인 무대를 펼쳤다.

이날 서지오는 흰 크롭 티에 바지를 매치한 의상을 입고 등장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서지오는 뮤지컬 ‘FAME’의 곡 ‘FAME’을 선곡해 시원한 가창력과 퍼포먼스로 눈을 뗄 수 없는 공연을 선보였다. 이어 무대 중간 ‘리틀 싸이’ 황민우가 깜짝 등장해 파워풀한 댄스로 관객들에게 재미를 더했다.

특히 서지오는 무대 중 인이어가 빠지는 사고가 났음에도 불구하고 무결점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갈채를 받았다.

‘홀로서기’, ‘하이 하이 하이’, ‘여기서’, ‘반갑습니다’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을 펼쳐온 26년 차 가수 서지오가 또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이날 ‘열린음악회’에는 박정민, 민해경, 서지오, 015B, 여자친구, 김원준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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