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박성광과 임송 매니저가 뜻하지 않은 첫 이별을 한다.

오는 9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40회에서는 박성광을 홀로 떠나보내는 병아리 매니저의 모습이 공개된다.

두 사람은 박성광이 SBS ‘정글의 법칙’ 촬영을 위해 정글로 떠나면서 함께 일하기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이별한다. 송이 매니저는 그동안 박성광의 모든 스케줄을 함께했던 만큼 혼자 떠나는 그를 누구보다 걱정했다고.

박성광은 박성광은 정글에 가는 기분이 마치 군대 가는 기분이라고 표현하며 착잡한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고 전해져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송이 매니저는 걱정 가득한 눈빛으로 박성광을 살피며 공항으로 가는 길 내내 걱정과 당부의 말을 쏟아냈다는 후문이어서 훈훈함을 자아낸다.

박성광은 매니저의 걱정을 덜어주고자 “소인 잘 다녀오겠소이다!”라며 밝은 얼굴로 캐리어를 끌고 공항으로 총총 뛰어 들어가고, 매니저는 그의 뒷모습에 시선을 떼지 못하고 애틋한 작별을 했다고.

박성광과 병아리 매니저 임송의 첫 이별 현장은 오는 9일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은 연예인들의 가장 최측근인 매니저들의 말 못할 고충을 제보 받아 스타도 몰랐던 은밀한 일상을 관찰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모인 참견 군단들의 검증과 참견을 거쳐 스타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는 본격 참견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밤 11시 5분 방송된다.

이영자, 전현무, 송은이, 양세형, 유병재가 참견인으로 등장하며, 이영자의 매니저 송성호, 유병재의 매니저 유규선, 박성광과 매니저 임송, 이승윤과 매니저 강현석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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