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스윙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가수 김재환이 워너원 활동 종료 소감을 전했다.

28일 김재환은 공식 SNS를 통해 워너원 활동 종료 소감과 감사 인사를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김재환은 “워너원으로 활동하며 정말 많은 것을 배웠고 더 성장할 수 있었다. 워너원으로서 함께해준 멤버들과 늘 곁에서 큰 힘이 되어준 우리 워너블에게도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워너원 잊지 말아주시고 여러분의 기억 속에 행복한 추억으로 가득 남길 바란다. 앞으로 저 김재환 많은 응원과 기대 부탁드리며, 다른 멤버들의 앞길도 응원 부탁드린다.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된 2019 워너원 콘서트 ‘Therefore’를 성료하며 워너원 멤버로서의 활동을 마무리한 김재환은 앞으로 다양한 음악적 행보를 이어가며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Therefore’에서 김재환은 박정현의 ‘미안해’를 기타 연주와 함께 선보였고, 데미 로바토(DemiLovato)의 ‘쏘리 낫 쏘리(Sorry Not Sorry)’ 무대를 통해 화려한 퍼포먼스와 보컬 실력을 뽐내며 팬들의 마음에 다시 한 번 불을 지폈다.

앞서 팬들과의 활발한 소통을 알리며 정식 오픈한 김재환의 공식 팬카페는 오픈 3시간 만에 약 3만3천여 명의 회원 수, 50만여 명의 방문자수를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워너원 공식 활동을 마무리한 김재환의 솔로 활동에 대한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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