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앤드지

[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배우 정해인이 남성복 모델로 발탁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8일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최근 정해인이 최근 남성복 브랜드 앤드지(AND Z)의 새로운 모델로 선정돼 광고 촬영을 진행했다.

앤드지 브랜드 관계자는 “정해인은 다양한 필모그래피가 증명하듯 부드러움과 강렬함이 공존하는 배우다. 앤드지가 추구하는 젊고 컨템포러리한 스타일과 가장 잘 부합된다고 생각해 정해인을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광고업계에서도 트렌드를 이끄는 대표 아이콘으로 주목 받고 있는 정해인과 앤드지가 함께한 2019 SS시즌 캠페인은 1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공개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 사진=앤드지

한편 정해인은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손예진과 함께 출연한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를 통해서는 복잡한 감정연기를 완벽하게 표현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 연기 호평은 물론 국민 연하남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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