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C9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연예계 대표 센 언니 래퍼 치타가 브라운 아이드걸스 멤버 제아와 다시 뭉친다.

24일 치타의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치타가 출연하는 SBS모비딕 ‘쎈마이웨이’ 새로운 시즌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오늘 새로운 시즌이 시작되는 웹 예능 ‘쎈마이웨이’는 치타와 제아가 제보자의 고민이 담긴 사연을 상담해주는 프로그램으로 연애부터 학업, 정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에 대해 거침없는 토크 전쟁을 벌여 젊은 층에서 인기가 뜨겁다.

지난해 6월 ‘쎈마이웨이’에 합류하며 “많은 이들과 소통 할 수 있는 것 자체가 의미 있는 일”이라고 밝힌 치타는 직설적이고 통쾌한 고민 상담부터 진정성 있는 조언까지 멘토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특히 자신의 이야기를 가사에 녹여내는 래퍼답게 더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들로 사연 제보자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어루만져준다는 호평을 받았다.

치타와 제아는 지난해 12월 열린 ‘2018 SBS 연예대상’에서 모바일 아이콘상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공로를 인정받았다.

당시 치타가 수상 소감으로 “앞으로도 더 고집스럽게 올바른 방향과 올바른 생각으로 프로그램을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다. 더 편하게 다가갈 수 있는 ‘쎈마이웨이’ 팀과 치타가 되겠다”고 밝힌 바 있어 이번 시즌에는 또 어떤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SBS모비딕 ‘쎈마이웨이’는 매주 목요일 오후 5시 유튜브, 페이스북, 네이버 TV,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올레 TV 모바일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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