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라디오스타’

[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연예게 대표 열정남’ 유노윤호가 뽑은 ‘SM 열정라인’이 ‘라디오스타’를 통해 공개된다.

오는 23일 수요일 밤 11시 1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구산 연출 한영롱)가 ‘열정과 치열사이’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는 열정남 유노윤호를 비롯해 개그맨 김원효, V.O.S 박지헌, 가수 황치열이 출연한다.

‘열정의 아이콘’으로 대중에게 유명한 유노윤호는 이날도 토크, 댄스 배틀, 모창 등으로 열정을 불태웠다.

앞서 래퍼 딘딘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유노윤호의 열정을 언급하며 존경한다고 밝힌 것에 대해 유노윤호는 멋쩍어하면서도 솔직한 생각을 밝혀 폭소를 유발했다는 후문.

또 유노윤호는 이후에는 자신에게 잠과 밥이 사치라고 생각할 정도로 열정적인 삶을 살고 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하루에 4시간 반만 잔다고 고백하면서 콘서트 전에 밥을 잘 먹지 않는 이유를 공개해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유노윤호는 과거 오렌지 주스 독극물 테러 사건으로 인해 생긴 트라우마 마저도 열정으로 극복했다고 밝혀 MC 군단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 차태현과 게스트들의 박수를 받았다고.

그런가 하면 유노윤호는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회장도 피해간다는 ‘SM 열정라인’을 직접 공개했다. 유노윤호는 진지함과 열정의 차이를 들며 자신이 진짜로 인정하는 열정 멤버와 ‘SM 열정라인’을 공개했다고 전해져 관심을 모은다. 그간 대중들 사이에서는 유노윤호를 비롯해 샤이니의 민호, EXO 수호가 ‘SM 호우주의보’로 불리며 열정남으로 손꼽히고 있어 이들이 유노윤호가 뽑은 ‘SM 열정라인’에 들어갔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또 유노윤호는 절친인 보아와 1년 반 넘게 말을 안 한 이유부터 황치열과 벌어진 즉석 댄스 대결과 모창, 알몸 안무 창작 비하인드, 불면증 해소 방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모습으로 MC 군단의 기를 쏙 빼놨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높였다.

유노윤호가 픽한 ‘SM 열정라인’을 비롯해 유노윤호가 열정을 불태운 토크와 개인기는 오는 23일 수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김국진-윤종신-김구라-차태현 4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최근 600회를 맞으며 오랜 시간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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