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뮤직K 제공]

[코리아데일리 안승희 기자] 트로트 가수 김수찬이 홍진영 소속사에 옮긴 후 첫 발매한 신곡 ‘사랑의 해결사’가 화제다. 이에 김수찬의 새로운 도약을 향한 가요계 선배들의 특급 응원이 이어졌다.

오는 30일 신곡 ‘사랑의 해결사’를 들고 컴백하는 김수찬을 향한 가요계 선배들의 응원이 뜨겁다. 지난 16일, 소속사 뮤직K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설운도, 김경호, 휘성, 노라조 등 국내 최정상급 뮤지션들의 응원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설운도는 “제가 제일 예뻐하는 수찬이가 신곡으로 사랑의 종결편을 내놨습니다. 사랑이 복잡한데 수찬이가 해결했네요. 우리 트로트가 잘 돼야 가요계가 풍성해집니다. ‘사랑의 해결사’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라며 트로트계 대선배로서 의미있는 응원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휘성은 “사랑으로 모든 이야기를 풀어낼 수 있는 사랑의 마술사 김수찬 씨께서 ‘사랑의 해결사’로 돌아오셨습니다. 대한민국 모든 사랑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최고의 싱글이 되기를 바라면서 김수찬 파이팅!”이라고 응원했다.

또한 김경호는 “예전에 (히든싱어2) 남진 선생님 편에서 이 친구를 알게 되었습니다. 남진 선생님과의 콜라보도 보았고, 자신의 노래를 부르는 걸 들었을 때 분명히 성공을 거두리라 생각했는데 반가운 소식을 듣고 축하해주고 싶었다. ‘사랑의 해결사’ 많은 사랑 부탁드릴게요”라며 진심어린 응원을 보냈다.

마지막으로 노라조는 “요즘 재미없는 가요계 최고의 트로트 가수가 누구냐고 저한테 물어보신다면, 전 김수찬입니다. 얼굴도 잘 생기고, 노래도 잘하는 우리 김수찬의 신곡 ‘사랑의 해결사’로 스트레스도 푸시고 최고의 인생을 만들어 가십시오”라며 극찬했다.

이렇게 국내 최고의 뮤지션이자 가요계 선배들의 특급 응원을 받은 만큼 신곡 ‘사랑의 해결사’에 대한 기대감 또한 높아지고 있다. 한편 JTBC 예능 ‘히든싱어2’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김수찬은 이달 30일 오후 2시, 컴백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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