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뉴런뮤직

[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가수 폴킴이 약 3개월 만에 기습 컴백한다.

16일 소속사 뉴런뮤직은 “폴킴이 오는 17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초록빛’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싱어송라이터 폴킴의 2019년 첫 번째 신보이자 지난해 가을 온라인 음원차트 1위를 석권했던 ‘너를 만나’ 이후 약 3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곡 ‘초록빛’은 폴킴만의 감성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발라드 곡이다. 폴킴은 자신의 경험담을 진심 어린 가사와 멜로디로 녹여냈다.

타이틀곡 ‘초록빛’과 함께 지난해 12월 26일 유튜브를 통해 선공개했던 음원 ‘눈’도 이번 싱글에 수록될 예정이다.

폴킴 또한 지난 15일 오후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짙은 녹색으로 가득 찬 재킷 이미지와 ‘19.01.17 6PM’이라는 멘트로 깜짝 컴백을 예고해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 바 있다.

SBS 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의 OST ‘모든 날, 모든 순간’과 싱글 앨범 ‘너를 만나’로 음원차트를 휩쓸었던 폴킴의 신곡에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새해에도 풍부한 감성을 담은 음악으로 고막 남친의 역사를 이어갈 폴킴의 새 싱글 ‘초록빛’은 오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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