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제28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방탄소년단, 워너원, 트와이스를 필두로 한 K-POP 가수들부터 이정재, 류승룡, 오연서 등 국내 최고의 배우들까지 한 자리에 모인다.

15일 오후 6시 50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제28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이하 ‘서울가요대상’)이 개최된다. ‘서울가요대상’은 스포츠서울이 주최하고 서울가요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했다.

올해로 28회째를 맞이한 ‘서울가요대상’은 2018년 가요계 총 결산 및 한 해 동안 대중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은 가수를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와 전통을 자랑하는 음악 시상식으로 ‘한국의 그래미어워즈’라는 별칭이 붙은 바 있다.

매년 초호화 라인업을 자랑하는 ‘서울가요대상’은 이번에도 방탄소년단, 워너원, 트와이스, 아이즈원, 아이콘, 세븐틴, 레드벨벳, 임창정, 여자친구, 뉴이스트W, 모모랜드 등 작년 가요계를 화려하게 빛낸 K-POP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여기에 이정재, 류승룡, 오연서, 고아라, 정해인, 김지석, 남지현, 이시영, 조윤희, 이상엽, 강지환, 우도환, 김소연, 강한나, 김새론 등 국내 최고의 배우들이 시상자로 나서 ‘서울가요대상’을 화려하게 빛낼 계획이다.

이날 오후 5시부터 진행된 ‘서울가요대상’ 레드카펫 행사의 MC 권혁수, 한초임과 출연자들이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서울가요대상’은 신동엽, 김소현, 김희철의 진행으로 KBS Joy , KBS Drama , KBS W , 빵야TV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온라인 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빵야TV는 레드카펫 행사를 전 세계 온라인 독점 생중계했을 뿐 아니라 본 시상식 방송에서는 볼 수 없는 멤버별 원샷캠(직캠) 라이브를 모두 무료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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