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YK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가수 라윤경이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담은 프로그램을 제작한다.

15일 라윤경의 소속사인 YK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라윤경이 지난해 제작사 ‘YK미디어’를 설립하고 방송 영상 제작자로 본격적으로 나섰다.

라윤경은 가수를 비롯해 개그우먼, DJ, 탤런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한 데 이어 프로그램 제작자로 나선 것. 이미 제작자로 KBS1 교양 프로그램 ‘우리말 겨루기’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호평과 관심을 받고 있어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에 더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사진=YK엔터테인먼트

이번 라윤경이 제작하는 프로그램 이름은 ‘아가볼(아이와 가볼 만한 곳)’로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에게 꼭 필요한 재미와 정보를 함께 전달한다. 최근 노키즈존(No Kids Zone)이 확대 대면서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곳이 줄어듦에 따라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국내 숨은 명소를 찾아 소개하는 프로다. 

특히 라윤경이 제작자인 동시에 직접 출연할 것을 예고해 팬들의 기대를 더하고 있다.

한편, 라윤경은 ‘쿵쿵쿵’ ‘도레미’로 각종 방송과 행사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오는 25일 SBS 교양 프로그램 ‘좋은 아침’을 통해 근황을 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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