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뮤직K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밴드 아이즈(IZ)가 데뷔 500일을 기념해 연탄 나눔 봉사에 참여해 훈훈함을 더했다.

지난 12일 아이즈 멤버 지후, 우수, 현준, 준영은 경기도 광명시 한 마을에 모여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돕기 위한 연탄 기부 및 나눔 봉사를 실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아이즈 멤버들 뿐 아니라 소속사 뮤직K엔터테인먼트 직원들도 함께해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아이즈 멤버들은 데뷔 500일을 기념해 기부한 50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까지 실천해 그 의미를 더했다.

차기 앨범 준비와 해외 공연 등 바쁜 일정 속에서도 봉사에 참여한 멤버들은 추운 날씨에 전혀 개의치 않고 따뜻한 마음으로 연탄 봉사를 하며 땀 흘렸다. 의미 있는 자리인 만큼 연탄 봉사를 하는 동안 멤버들과 직원 모두 밝은 표정과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

특히 기념일마다 팬들을 위한 이벤트를 준비했지만 평소 선행에 깊은 뜻을 가지고 있던 멤버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낸 자리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17년 데뷔곡 ‘다해’로 얼굴을 알린 밴드 아이즈가 올해 막내 준영까지 성인이 된 가운데 어떤 콘셉트와 음악으로 대중들에게 선보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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