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최현진 기자] 전북지역 장수 가요제인 ‘와글와글 시장가요제’의 왕중왕전이 10일(목) 오후 1시 30분부터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이번 왕중왕전은 지난해 와글와글 시장가요제에서 입상한 152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6일 예선을 통과한 16명이 참가해 예선에서 보여주지 못한 끼를 방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와글와글 시장가요제의 터줏대감인 개그맨 황기순씨의 사회로 현숙, 진성, 소명 등 유명 초대가수들까지 함께해 다채로운 볼거리도 제공했다.

또한 가요제와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를 염원하기 위해 진해성, 정해진 등 영 트로트가수가 총 출동하는 ’영 트로트스타 페스티벌’도 열려 시민과 관광객에게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축제의 장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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