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4’

[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개그우먼 안영미가 결혼에 대한 무한 의지로 웃음을 자아냈다.

10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가 지난주에 이어 ‘셀럽파이브 특집’ 2부로 꾸며진다. 지난 1부 방송 이후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킨 셀럽파이브 멤버들의 화끈한 폭로전으로 다시 한 번 안방을 들썩이게 할 예정이라고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안영미는 역대급 19금 멘트로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는 후문.

안영미는 “결혼이 너무 하고 싶다”며 굳건한 의지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고, “프러포즈보다 선 임신이 나을 것 같다”며 갑작스런 19금 멘트를 해 MC 유재석, 전현무, 조세호, 조윤희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안영미는 “그것만 한 반지가 없지 않냐”고 폭탄 발언을 덧붙여 현장을 초토화 시켰고, 이에 전현무는 동공 지진을 일으키며 “역대급으로 쎈 멘트다”라는 말만 반복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영미는 “부케 갱신을 하고 있다”며 지인들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빠짐없이 받으며 결혼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결혼을 향한 무한 의지를 보인 안영미는 정작 결혼은 김신영이 1등일 것이란 생각을 밝혔다. 안영미가 “우리 중 김신영이 제일 빨리 결혼할 것 같다”며 의외의 예언을 한 이유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아슬아슬한 폭탄 발언으로 MC들은 물론, 현장을 들었다 놨다 한 안영미와 셀럽파이브 송은이, 김신영, 신봉선의 모습은 ‘해피4’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해피투게더4’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KBS2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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