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키위미디어그룹

[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걸그룹 공원소녀(GWSN)가 베트남 대기업의 전속 모델로 발탁돼 화제다.

7일 소속사 키위미디어그룹에 따르면 오는 8일 공원소녀가 베트남 호치민에서 진행되는 모델 계약 체결식에 참석하기 위해 현지로 출국한다.

공원소녀를 전속 모델로 낙점한 베트남 대기업 브랜드 알파킹은 베트남 최대 부동산기업으로, 대형쇼핑몰 및 아파트 등의 개발에 이어 올해 최고급 주거단지 센테니얼 브랜드 론칭을 앞두고 있다.

현지로 출국하는 공원소녀는 전속 모델 체결식 참석뿐 아니라 호치민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미니콘서트 등 현지에서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공원소녀는 베트남에서의 행보를 신호탄으로, 올 한 해 동안 폭 넓은 글로벌 행보를 펼칠 계획을 밝혀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공원소녀는 지난해 9월 첫 번째 앨범 ‘밤의 공원 part one(THE PARK IN THE NIGHT part one)’으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고, 데뷔 1달 만에 LG유플러스의 아이돌 공연 감상 애플리케이션 ‘U+아이돌Live’ 모델로 발탁되는 등 뜨거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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