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넥스타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가수 케이시(Kassy)가 2018년 마지막 날에 새 싱글을 공개한다.

31일(오늘)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케이시가 새 디지털 싱글 ‘그때가 좋았어’를 발매한다.

지난 4월 발매한 ‘사진첩’ 이후 약 8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인 이번 싱글은 케이시 특유의 감성을 짙게 녹여낸 잔잔한 발라드 곡이라 알려져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싱글은 케이시가 직접 작사에 참여해 일상 속 누구나 겪을 법한 이별을 써내려갔고, 커버 아트워크에도 자신이 직접 찍은 사진을 활용하여 애정을 듬뿍 담아냈다.

‘그때가 좋았어’는 떠나간 사랑과의 지난날이 후회되고 그립지만 돌아갈 수는 없는 현실을 받아들이고, 좋았던 그때를 회상하며 담담하게 자신의 속마음을 고백하는 듯한 노랫말로 더욱 리스너들의 공감을 자아낼 전망이다.

작곡은 신화, 장나라, SG워너비, 김종국, 아이비, 이수영, 씨야 등의 히트곡을 작곡한 대한민국 최고의 히트 조영수, 편곡은 황치열의 ‘매일 듣는 노래’, ‘되돌리고 싶다’ 등에 참여한 떠오르는 작곡가 한길이 함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케이시의 올해의 마지막 싱글 ‘그때가 좋았어’는 내년 1월 열리는 케이시의 새해 첫 단독 콘서트 ‘for 러시앤케이시’에서 최초로 라이브 무대가 공개될 예정이라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케이시의 새해 포문을 열 단독 콘서트 ‘for 러시앤케이시’는 오는 2019년 1월 6일 서울 마포구 롤링홀에서 개최된다. 현재 온라인 예매사이트 멜론티켓을 통해 티켓 예매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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