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숀 ‘습관’ 뮤비 티저 영상 캡처

[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배우 이유비가 가수 숀의 신곡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나선다.

오는 2019년 1월 1일 공개를 앞두고 있는 숀(SHAUN) 두 번째 EP앨범 ‘안녕’ 타이틀곡 ‘습관(Bad Habits)’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지난 27일 오후 6시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공개됐다.

이번 티저 영상 약 20초 정도의 짧은 분량으로 구성됐으나 청순한 미모를 자랑하며 촬영에 임하고 있는 이유비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유비는 마치 여신이 내려온 것처럼 우월한 비주얼을 뽐내며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또한 티저 영상을 통해 ‘습관’ 음원 일부가 깜짝 공개되며 숀의 음악을 기다리는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숀 특유의 몽환적이면서도 세련된 사운드가 묘한 중독성을 일으키는 가운데, ‘자꾸만 습관이 돼’라는 숀의 목소리가 담긴 노래 마디가 공개됐다.

숀은 타이틀곡 ‘습관’에 이어 28일과 29일 양일간 오후 6시에 수록곡 ‘터미널(Termingal)’과 ‘트래블러(Traveler)’ 티저 영상도 각각 업로드할 예정이라 밝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숀의 새 EP앨범 ‘안녕’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습관’ 뮤직비디오 본편은 내년 1월 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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