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이동섭의원실 제공] 좌측 이동섭의원

[코리아데일리 안승희 기자] 이동섭의원(바른미래당, 비례대표)이 27일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이 선정하는 ‘2018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을 수상, 2016년, 2017년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270여개의 사회·시민단체가 함께하는 20년 전통의 권위를 자랑하는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은 매년 각 상임위별로 국정감사 활동을 평가하여 우수의원을 엄정하게 선정·시상해오고 있다.

20대 후반기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로 활동하고 있는 이동섭의원은 민생이 외면되고 경제는 악화되는 가운데 야당 간사로서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진실로 의미 있고 문제의 핵심을 찌르는 질의문답과 대안제시에 노력을 다했다는 평이다.

이동섭의원은 국기 태권도 진흥과 정책의 문제점, 정부의 일자리 사업인 박물관 채용비리, 경복궁 등 고궁사무소 관리실태, e-스포츠 명예의 전당 문제, 지역불균형 유발하는 광역관광개발사업, 사설도박장 운영에 손놓는 사감위 질책 등 상임위 전반을 아울러 심도있는 질의와 대안제시가 이뤄졌다.

이동섭의원은 “3년 연속 우수국감의원으로 선정되어 영광스럽고 감사하게 생각한다.” “20대 국회 국정감사 첫 해에 ‘一村光陰不可輕(일촌광음불가경)’의 자세로 매년 이 자리에 설 수 있도록 다짐했었다. 과분한 상 수상했다고 교만하지 않고 앞으로도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국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충실히 펼치겠다.”고 다짐하면서 “내년에도 열심히 하여 4년연속 ‘우수국회의원’에 도전하겠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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