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계 블루칩으로 급부상… ‘오! 해피’
행사 섭외도 봇물… ‘날개 달았다’
KBS1 ‘아침마당’의 코너 ‘도전 꿈의 무대’… 여자 최초로 5연승 기록

▲ 사진=안승희 사진기자

[코리아데일리 이성호 기자] 트로트계의 꽃 진달래의 주가가 상한가를 치닫고 있다.

데뷔곡 ‘아리아리’로 성공적인 데뷔와 동시에 드라마에 이어 CF계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진달래가 첫 지상파 음악프로그램 KBS1 ‘가요무대’를 통해 뛰어나 가창력과 청순한 매력을 발산한 이후 진달래의 인지도가 급상승하고 있다.

각종 행사나 방송에서 진달래 섭외가 이어지는 등 소속사도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한 달 평균 4-50개의 방송과 행사를 하는 진달래는 방송 이후 2배에 가까운 문의가 이어지고 있을 정도다.

또한 진달래와 계약을 한 업체들도 ‘진달래의 인기 상승’에 만족감을 보이고 있다.

진달래는 현재 (주)웰빙을만드는사람들의 웰빙 토종 수제피자전문점 브랜드 ‘뽕뜨락피자’와 동충하초 브랜드 ‘뽕뜨락동충하초’, 요식업체 배고파 앱의 전속모델로 활동 중이다.

최근 진달래의 행보에 화장품 업계에서도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통 트로트 가수는 화장품 업계에서 회피 모델로 분류하는 것을 감안하면 파격적이라 할 수 있다.

진달래 소속사 이승한 대표는 “연예계 새내기임에도 주위에서 각별한 사랑을 주시는 것 같다”며 “지상파 방송을 통해 전국적인 인지도가 많이 오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승한 대표는 “CF 관계자들의 섭외 문의가 부쩍 늘었다”며 “진달래에 관심을 보여줘 감사할 따름이다”고 덧붙였다.

진달래는 “이미 KBS1 ‘아침마당’ 수요일 코너 ‘도전 꿈의 무대’를 통해 실력을 인정받은 만큼 팬들에게 다양한 매력을 발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진달래는 “너무 과분한 사랑을 받는 것 같아 부담스럽다. 다양한 분야에서 진달래만의 색깔을 보여 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다짐했다.

진달래는 데뷔 전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에 출연해 역대 2번째 5연승이자 여자 최초로 5연승을 달성하며 얼굴을 알렸다.

진달래는 지난 15일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2018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 동창회’ 첫 번째 콘서트에 5연승 주역들과 함께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이날 공연에는 여성 최초로 5연승을 달성한 진달래와 함께 ‘장구의 신’ 박서진, ‘포천의 아들’ 임영웅, ‘노래에 인생을 걸었다’ 명지, ‘어머님께’ 성국, ‘딸기하우스의 가르침’ 천재원 등 1대부터 6대까지 5연승을 달성한 가수들이 모두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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