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달 만에 구독자수 1만 명 돌파… 초대가수, 신청곡 라이브로 불러
개명 후 ‘이리와봐요’ 신곡 발표… 진정성 있는 가수 되고파

▲ 사진=거라기획

[코리아데일리 이성호 기자] 명보라가 허슬러tv ‘명MC 명보라의 트로트 라이브(LIVE)’(이하 ‘명보라의 트로트 라이브’)를 통해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10월부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송을 시작한 ‘명보라의 트로트 라이브’는 구독자수가 1만여 명을 돌파할 정도로 상당한 인기를 얻고 있는 중이다.

2시간 라이브로 진행되는 ‘명보라의 트로트 라이브’는 시청자의 신청곡을 명보라가 직접 라이브로 부르면서 사연을 전한다.

또한 초대가수를 초청해 노래와 함께 다양한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고 있다.

명보라는 “프로그램의 반응이 좋다. 직접 라이브로 부르는 방송이라 상당히 준비를 많이 해야 한다. 관심과 사랑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명보라는 최근 신곡 ‘이리와봐요’로 새로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명휘에서 명보라로 개명하며 야심차게 준비한 6집 앨범에는 신곡 외에도 총 12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이리와봐요’는 지치고 힘든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주며 위로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리와봐요’는 강렬하고 경쾌한 리듬의 곡으로 명보라의 음색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

또한 서브 타이틀곡인 ‘감기처럼’은 발라드풍의 감성적인 곡으로 사랑에 대한 애절한 가사로 팬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

명보라는 “개명을 하고 처음으로 선보이는 곡이라 준비를 많이 했다. 새롭게 출발한다는 마음가짐으로 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욕심보다는 제 노래를 통해 공감해주고 즐거워해주시는 팬들이 있는 한 무대에 서고 싶다”며 “진정성 있는 가수로 남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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