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김효진기자]

부산시와 (재)부산발전연구원은 12월 21일 오전 7시 30분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부산발전연구원, 市 4급이상 간부 등 120여명이 참석하는'제5회부산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민선 7기를 맞아 시민이 원하는 동남권 관문공항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市의 확고한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포럼 주제는 ‘동남권 관문공항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시대를 날다’이며, 발제는 부울경 동남권 관문공항 검증단장을 맡는다.

 

이날 김정호 국회의원이 맡고 ‘김해신공항 건설이 왜 불가능한지’와 ‘평화와 번영의 시대를 맞이하여 동남권 관문공항의 필요성과 전망’ 등을 논의할 예정이며 특히, 김정호 의원은 국토부가 계획 중인 김해신공항이 활주로 확장불가, 소음문제, 안전성 미확보, 영남권 수요 전체가 반영되지 않는 등 김해신공항이 왜 동남권 관문공항이 될 수 없는지에 대한 부산시와 부울경 검증단의 판단을 설명할 계획이다.

 

발제에 이어 오거돈 부산시장을 비롯한 市 간부공무원과 김정호 국회의원 등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토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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