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탑스타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트로트 가수 피터펀이 전라남도 보성군 홍보대사에 위촉돼 보성 알리기에 나선다.

20일 보성군은 “지난 1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녹차수도 보성의 위상을 높이고 널리 알리기 위해 보성군 홍보대사로 김해영 국회의원, 이용재 전남도의회 의장, 정혜인 화순 교육지원청교육장, 서민호 청암대 교수, 대흥사주지 월우스님, 가수 피터펀 등 6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보성군은 “이들은 보성군이 갖고 있는 다양한 관광 명소와 역사, 문화, 농산물, 축제 등 보성군만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관광객과 군민과 소통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날 홍보대사들은 위촉식에 참여해 위촉패 수여, 김철우 보성군수와의 간담회 등의 일정을 진행했다. 이어 ‘제16회 보성차밭빛축제’ 점등식에 참여해 보대사로서의 첫 일정을 소화했다.

홍보대사들은 이후 군정 홍보와 각종 문화행사 및 축제 등에 참여하며 보성군을 알리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피터펀은 지난달 22일 새 앨범 ‘컴온 디스코’를 발매한 후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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