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EXID 남동생’ 그룹 트레이가 10cm 커버 영상으로 팬들을 설레게 했다.

지난 17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신예 3인조 보이그룹 트레이(TREI)가 10cm의 ‘폰서트’ 커버 영상을 공개했다.

크리스마스 파티 분위기에 달달하고 로맨틱한 모습으로 등장한 김준태와 이재준은 귀를 사로잡는 감미로운 보컬을 자랑했고, 여기에 채창현의 독특하고 리드미컬한 래핑을 더해져 트레이만의 색깔로 ‘폰서트’가 재탄생 됐다.

‘폰서트’ 커버 영상으로 고막 남친에 등극한 트레이는 신예 3인조 그룹으로 정식 데뷔 전부터 멤버 전원이 작사, 작곡, 프로듀싱 등 싱어송라이터 역량을 쌓았다. 이재준과 채창현은 지난해 8월 28일 유닛 데뷔 앨범 ‘UP’으로 음악적 실력을 입증한 바 있으며 이후 김준태를 추가 영입했다.

특히 트레이는 사운드 클라우드와 유튜브 등 각종 SNS를 통해 리더 이재준을 필두로 랩과 프로듀싱을 담당하는 막내 채창현, 보컬 김준태가 직접 작업한 곡을 꾸준히 공개하며 음악적 성향과 역량을 꾸준히 입증해왔다.

지난 5월 프리 데뷔 앨범 ‘NIKE’를 발매 후 KMF 무대를 통해 데뷔에 시동을 건데 이어 오는 2019년 초 정식 출격하는 트레이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트레이(TREI)는 멤버 수를 뜻하는 숫자 3과 집단을 이루는 최소한의 단위이자 완성의 단위라는 뜻으로 세 멤버가 모여 최대치를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트레이는 정식 데뷔 전 오는 22일 오후 5시 용산 전자랜드 랜드홀에서 팬사인회를 진행하며 2019년 초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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