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스튜디오블루

[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가수 미아가 스튜디오블루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헤이즈와 한솥밥을 먹는다.

17일 뮤직 레이블 스튜디오블루(Studio Blu)는 “보컬부터 작사, 작곡, 편곡까지 아티스트로서 뛰어난 음악적 재능을 갖춘 미아(Mia)와 최근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미국 버클리 음대 재학 도중 가수 데뷔의 꿈을 이루고자 귀국한 미아는 스튜디오블루에 합류하면서 헤이즈(Heize), 다비(DAVII)와도 한솥밥을 먹게 됐다.

미아는 올해 상반기 방송된 Mnet 뮤직 배틀쇼 ‘브레이커스’에 출연해 TOP4까지 오른 실력파 신예 싱어송라이터로 시청자들에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브레이커스’ 종영 후 약 6개월간의 준비 기간을 거친 미아는 오는 18일 첫 앨범 ‘무비 스크린(Movie screen)’을 발매하며 가요계 출사표를 던진다.

이번 앨범에는 미아가 직접 프로듀싱한 다섯 트랙이 수록돼 눈길을 끌었다.

미아가 자신만의 독보적인 감성으로 리스너들의 귓가를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미아의 데뷔 앨범 ‘무비 스크린’은 오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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