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김효진기자]

고양시 덕양구보건소는 12월 12일 아동비만예방 및 건강생활습관 향상을 위해 운영해 온 ‘2018년 건강증진학교’ 사업을 마무리했다.

 

건강증진학교는 지난해부터 관내 초등학교 4개교를 중심으로 학생들의 건강향상과 비만예방을 위해 실시된 것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건강계단 등 건강한 환경조성을 위해 학교,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함께 추진해왔다.

 

프로그램은 놀이형 신체활동, 영양·식생활체험교육, 구강보건, 흡연예방, 아토피예방, 학부모건강강좌, 건강홍보관, 스포츠 동아리 등 다양하게 운영됐으며 프로그램 전·후 평가결과, 비만율이 평균 2% 감소해 학생 건강증진에 많은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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