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김효진기자]

파주시는 농촌폐비닐의 대량 배출시기를 맞아 지난 11월 19일부터 오는 12월 20일까지 집중수거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영농과정에서 발생하는 농촌폐비닐은 마을 또는 농가별로 수집해 흙, 돌 등 이물질를 제거하고 재질및 색상별로 분류해 배출하면 한국환경공단에서 일괄 수거해 재활용하는 방식으로 처리하게 되며 특히 농가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수거된 실적에 따라 보상금과 장려금을 함께 지급하는데 보상금은 kg당 10원, 장려금은 이물질 함유도에 따라 등급을 판정해 A등급에 해당할 경우 kg당 140원, B등급은 kg당 100원, C등급은 kg당 60원을 지급한다.
 

농촌폐비닐 수거사업에 관한 사항은 파주시 환경시설과 또는 한국환경공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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