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MNH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오는 2019년 1월 2일 발매되는 가수 청하의 신곡 일부가 ‘2018 MAMA’에서 공개된다.

청하가 14일 오후 홍콩 아시아월드 엑스포 아레나(AsiaWorld-ExpoArena)에서 열리는 ‘2018 MAMA in HONG KONG’(이하 ‘2018 MAMA’)에 참석한다.

이날 청하는 오는 2019년 1월 2일 발표를 앞두고 있는 신곡 일부를 깜짝 공개한다. 이는 음원 발매까지 약 3주라는 긴 시간이 남은 시점으로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청하가 컴백을 기다리는 팬들을 위해 과감한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져 이번 무대에 더욱 큰 관심이 모아졌다.

신곡 일부를 깜짝 공개하는 것과 함께 올해 1월 발표한 ‘롤러코스터(Roller Coaster)’, 이어 7월 발표한 ‘러브 유(Love U)’로 ‘2018 MAMA’ 무대를 화려하게 꾸밀 계획이다.

지난해 ‘골든루키상’을 수상했던 청하기 올해 ‘여자가수상’ 후보에 노미네이트 된 만큼 2년 연속 ‘MAMA’ 수상의 영예를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2018 MAMA in HONG KONG’은 오는 14일 홍콩 아시아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열린다. 오후 6시 레드카펫을 시작으로 오후 8시 본 시상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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