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DCTOM 엔터테인먼트, 워너뮤직, 스피닝레코드 제공

[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가수 숀(SHAUN)이 ‘웨이 백 홈(Way Back Home)’의 인기에 힘입어 글로벌 행보를 이어간다.

14일 숀의 소속사 DCTOM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는 21일 숀의 히트곡 ‘웨이 백 홈(Way Back Home)’이 글로벌 버전으로 재탄생된다.

올 한 올 한 해 국내 음원차트 정상을 휩쓴 ‘웨이 백 홈(Way Back Home)’이 약 2400만 명의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세계 최대 글로벌 EDM 음반사 스피닝레코드(Spinin’ Records)를 통해 새롭게 만들어지는 것.

‘웨이 백 홈(Way Back Home)’는 지난 6월 발매 이후 트렌디한 사운드와 숀 특유의 독보적인 감성으로 국내는 물론, 동남아시아 지역에서도 히트를 기록하며, 세계 시장에서도 충분히 통할 수 있는 가능성을 드러낸 바 있다.

전 세계 동시 발매되는 글로벌 버전에는 숀 외에도 네덜란드 출신 DJ 프로듀서 샘 펠트(Sam Feldt), 영국 싱어송라이터 코너 메이너드(Conor Maynard)가 참여해 더 높은 완성도를 기대케 했다.

DJ 프로듀서 샘 펠트는 트로피컬 하우스 장르의 선두주자로, 세계적 명성의 페스티벌에도 러브콜을 받고 있는 뮤지션이다. 여러 커버곡과 직접 프로듀싱한 곡들로 잘 알려진 싱어송라이터 코너 메이너드는 최대 조회수 1억 뷰가 넘는 음악 콘텐츠로 유튜브 850만 구독자를 보유한 세계 유명 아티스트다.

또 글로벌 버전 공개에 앞서 오는 16일에는 프랑스 DJ 모지만(MOSIMANN), 국내프로듀서 어드밴스드(ADVANCED)와 마브(MAV)가 참여한 ‘웨이 백 홈’ 리믹스 팩(Remix Pack)이 선발매될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리믹스 팩에서 환상의 디제잉과 함께 최강의 드럼 퍼포먼스를 선보일 모지만은 14세 때부터 DJ 경력을 쌓았으며, 20세의 나이에 프랑스 리얼리티 TV 쇼 ‘스타 아카데미’ 우승을 차지하는 등 화려한 이력을 갖추고 있다.

한편, ‘웨이 백 홈(Way Back Home)’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행보에 나선 숀은 내년 1월 발매를 목표로 신보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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