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김효진기자]

파주시는 16번째 공공도서관인 ‘한울도서관’이 13일 개관했다.

 

한울도서관은 운정건강공원내 위치해 공원과의 조화를 이루고 도서관 이용약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간구성과 접근성, 이동동선을 고려해 설계된 도서관이다. 

 

총 76억5천만 원의 건립비가 투자된 한울도서관은 연면적 2천700㎡ 규모로 지하 1층에는 열람, 자료, 관리공간으로 어린이자료실, 종합자료실, 중증장애인실, 대명낭독실로 구성하고 지상 1층에는 교육, 지원공간으로 문화교육실 및 북카페 휴게공간으로 구성했으며 특히 점자 및 큰활자 등 특화자료 2천여점을 포함한 2만483권의 장서를 갖추고 있어 운정 지역의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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