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김효진기자]
충남도는 국내·외 관광객 편의 도모와 통신비 부담 해소를 위해 관광지 95개소에 무료와이파이를 구축했다고 12일 밝혔다.
총 13억 5000만원을 들여 구축된 무료 와이파이존은 서산마애삼존불과 부여 서동요테마파크 등 주요 관광지이며 국내외 관광객은 와이파이존에서 관광정보 검색, 길 찾기, 사회관계망서비스 등 인터넷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한편 도내 공공와이파이 설치 대상은 총 2853곳이며, 현재 관광지 247곳, 공공기관 436곳, 복지시설 173곳, 문화시설 91곳, 편의시설 101곳, 교통시설 51곳 등 1099곳에 대한 와이파이 설치가 완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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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진 기자
(rlagywls101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