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김보경 ‘소란스러운 날’ M/V 영상 캡처

[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가수 김보경이 컴백을 앞두고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한 가운데, 해당 뮤직비디오에 김보경의 친동생이 출연해 화제가 됐다.

12일 정오 소속사 KMG 공식 SNS를 통해 김보경의 새 디지털 싱글 ‘소란스러운 날’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티저를 통해 ‘소란스러운 날’이라는 다소 이색적인 신곡명이 처음 공개됐다. 티저 속에는 눈물을 쏟아내는 다양한 여성들의 모습과 아름다운 추억들이 이별을 부정하고 싶은 소란스러운 마음을 오롯이 그려냈다.

특히 영상 초반에 제일 먼저 등장해 폭풍 눈물 열연을 펼친 여성이 김보경의 친동생인 것으로 알려져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소란스러운 날’은 박명수의 ‘바보에게 바보가’ 등을 작곡하고 국내 유명 가수들의 앨범을 프로듀싱한 Minuki(미누키) 작곡가와 김보경이 첫 호흡을 맞춘 곡으로 신곡을 위해 많은 의견을 나눈 두 사람이 과연 어떠한 감성에 새로운 이별 발라드를 탄생시켰을지 이목이 집중됐다.

서정적인 멜로디에 김보경 특유의 애절한 보이스가 어우러져 리스너들의 귓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지난 7월 비투비(BTOB) 서은광과 함께한 듀엣곡 ‘한번만 보자’ 이후 약 5개월 만에 또 한 번의 이별 이야기로 돌아온 김보경의 새 싱글 ‘소란스러운 날’은 오는 14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