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김효진기자]

파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7월부터 개소해 시민의 치매예방을 위해 치매조기검진 및 이동 상담실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현재 치매안심센터 및 경로당, 노인복지관, 행정복지센터, 읍면동 연계 상담 등을 통해 338곳 8천642명의 선별검사를 실시했고, 200여명이 2차 진단·감별검사를 통해 치매를 진단받고 약물치료를 시작했다.

 

중앙치매센터에 따르면 전국 치매 유병률은 10.2%로 10명 중 1명이 치매환자로 추정되며 고령화사회로 진입하면서 급속히 상승하고 있으며 이에 치매를 예방하고 조기 발견해 최대한 자신의 삶을 오래 동안 유지하기 위한 활동이 필요하며 치매조기검진도 중요하다.

 

파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예방 및 재활프로그램 운영, 치매환자 가족 자조모임, 치매선도단체 지정, 치매파트너 모집, 치매인식개선 교육, 실종예방 배회 인식표 배부, 조호물품 지원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또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확산과 예방, 검진, 치료관리, 가족지원 등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치매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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