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김효진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어업 현장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11일 목포 수산업경영인센터에서 도 연합회 임원, 시군 연합회장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산업경영인과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전라남도는 어업인 후계인력 육성, 수산물 가공 유통시설 확대, 해양쓰레기 제로화 사업 등 해양수산 역점 추진시책 17건을 설명하고, 수산업경영인의 애로건의사항을 들은 후 공동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수산업경영인 연합회가 건의사항으로 신규 김유기산활성처리제 개발, 어업인후계자 선정 확인서 발급 방법 개선, 전복 유통·가공시설 건립 확대 등 총 6건을 건의했다.
 

현재 전남에서 활동하는 수산업경영인 회원은 1만 2천 명으로 전국의 43%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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