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김효진기자]

인천환경공단 송도사업소는 ‘2018년도 공공기관 적합형 사회활동 지원 시범사업’ 종료에 따라 시범사업 참여 어르신을 모시고 성과보고와 위문행사를 실시하였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2018년도 성과보고와 우수 참여자 10명을 선정하여, 공단 이사장상을 수여하였다.

 

2부 행사로는 참여자 어르신들의 노래자랑과 초대가수 등 위문행사를 개최하여 성공적인 사업종료를 축하하는 잔치로 마련되었다. 

 

이번 시범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안내데스크, 잠수풀, 헬스장, 캠핑장, 야외공원, 축구장 등 송도사업소 주민편익시설의 다양한 곳에서 시민과 직접 소통하며 주민편익시설의 일원으로서 대민봉사에 최선을 다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시범사업은 2013년 12월 인천시 자원순환과의 사업 승인 및 시설비 1억원 지원 후,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협약을 통하여 시설비 3억원과 인건비를 지원받아 관내 어르신 80명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며 또한 시범사업을 위해 인천시 노인정책과와 연수구 사회복지과가 어르신들의 인건비 지원에 동참하여, 관내 어르신들의 자립기반 조성과 지역사회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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