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걸그룹 EXID가 약 3주간의 국내 방송 활동을 마무리하고 일본 활동을 이어간다.

7일 오후 소속사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는 EXID가 지난 5일 MBC MUSIC ‘쇼챔피언’ 방송을 끝으로 신곡 ‘알러뷰’의 국내 방송 활동을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EXID는 소속사를 통해 “2년 만의 완전체 활동인 만큼 많은 준비를 했었다. 이번 활동을 응원해주시고 함께해준 팬들 덕분에 즐겁게 활동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꾸준히 좋은 음악을 들려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 감사드린다”며 국내 활동 마무리 소감을 전했다.

지난달 21일 발매된 ‘알러뷰’는 EXID가 데뷔 후 처음 시도한 사랑 노래지만 EXID의 색으로 완벽 표현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리더 솔지까지 합류해 약 2년 만의 완전체 컴백인 만큼 대중 및 팬들과 적극 소통하며 호평을 이끌어 냈다.

‘알러뷰’는 발매 직후 아이튠즈 차트 9개국 1위 달성 및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판매 차트 5위 등 글로벌 기록을 경신하며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주목받는 글로벌 걸그룹임을 증명했다.

한편 국내 활동을 마무리 한 EXID는 일본으로 이동해 도쿄, 오사카 등에서 팬미팅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해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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