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진출과 동시에 현지에서 깊은 관심, 방송·언론 집중 조명

▲ 사진=루체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 이성호 기자] 트로트의 한류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조정민이 7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개최된 ‘2018 제8회 대한민국한류대상’ 시상식에서 해외라이징스타상을 수상했다.

국내에서 가수 활동뿐만 아니라 방송에서 다양한 활동을 한 조정민은 지난 4월 일본 데뷔 싱글앨범 ‘아빠’를 발표하며 본격적인 한류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조정민의 가능성을 본 일본 소니뮤직과 음반 판매 및 유통계약을 맺으며 일본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중이다.

최근에는 국내 방송과 일본 방송, 언론에서 조정민을 집중 조명하며 ‘한류열풍’의 주역으로도 소개하기도 했다.

얼마 전 ‘식사하셨어요’라는 신곡을 발표하며 국내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조정민은 “이런 뜻 깊은 상을 수상해 기쁘다”며 “보다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우리의 노래를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8 제8회 대한민국한류대상’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안민석)와 (사)한류문화산업포럼(회장 안대벽)이 주관, 2018년 한 해 동안 한류 발전과 확대에 기여한 대상자를 발굴해 *대중문화대상 *전통문화대상 *문화관광대상 *문화산업대상 *국제교류대상 *특별상 등 6개 부문 30명을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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