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에버모어뮤직

[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4인조 감성 보컬돌 보이스퍼(VOISPER)가 비투비 임현식의 선택을 받았다.

6일 소속사 에버모어뮤직은 “보이스퍼(김강산, 민충기, 정광호, 정대광)가 오늘 오후 9시부터 V라이브로 생방송 예정인 MBC 표준FM ‘아이돌라디오’에 게스트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날 ‘아이돌라디오’ 방송은 ‘주간 비투비’ 특집으로 꾸며져 DJ 정일훈과 같은 비투비 멤버 임현식이 출연한다. 보이스퍼는 게스트로 출격해 임현식, 정일훈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특히 보이스퍼는 임현식의 pick으로 낙점되면서 이번 방송 출연이 성사됐다는 후문. 임현식은 후배 보컬돌 보이스퍼에 “마치 비투비의 보컬 유닛 ‘비투비-블루’를 떠올리게 한다”며 이전부터 각별한 애정을 공공연히 드러낸 바 있다.

보이스퍼는 이날 방송에서 한겨울밤의 추위도 따뜻하게 만들 완성도 높은 명품 하모니를 앞세워 ‘아이돌라디오’ V라이브 시청자 및 라디오 청취자들의 마음을 사르르 녹일 계획이다.

비투비 정일훈, 임현식과 보이스퍼가 함께 꾸미는 ‘아이돌라디오’ V라이브 생방송은 금일 오후 9시부터 시청 가능하며, 라디오로는 7일 0시 5분부터 청취할 수 있다.

한편, ‘가을에 돌아온 발라돌’ 보이스퍼는 지난달 20일 첫 번째 정규앨범 'Wishes(위시스)'를 발매해 타이틀곡 'Goodbye to Goodbye(굿바이 투 굿바이)'로 음악방송과 예능, 라디오 등을 종횡무진 누비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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