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김효진기자]

지난 5일, 서종면 행복돌봄추진단에서는 관내 저소득 38가구에 10만원 상당의 주방용품으로 구성된 선물박스를 전달했다.

  

평소 생활고로 인해 오랜 시간 주방용품을 사용하여 위생상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먹거리 및 건강과 연결되어있는 주방용품의 교체를 통해 생활개선을 지원하고자 추진된 이번사업은, 작년부터 시작돼 올해 2회째를 맞이했다.

  

새 물건이 아까워서 쓰지 못하는 경우를 대비에 기존에 사용하던 낡은 주방용품과 교환하는 방식으로 전달했다.

 

이번 사업진행소식을 들은 서종중학교 학부모회에서 어르신들에게 함께 전달해달라며 기부한 직접 만든 수세미도 함께 전달되었다.

  

서종면 행복돌봄추진단에서는 올해 물품 나눔, 문화나들이, 집수리 등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하였으며, 2019년에도 지속해서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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