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김효진기자]

인천광역시 고령사회대응센터에서 지난 12월 4일 가톨릭인천성모병원과 함께 병원 내원객을 대상으로 ‘인천시 바른돌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바른돌봄 실천을 위한 5가지 약속'을 주제로 실시한 캠페인에서는 요양보호사를 인격적으로 대하고 존중하기, 요양보호사를 “아줌마”, “아저씨”라고 부르지 않기, 요양보호사에게 가족의 빨래, 대청소 등의 부당업무를 요구하지 않기, 요양보호사에게 폭언, 성희롱 등을 하지 않기, 요양보호사는 국가자격을 취득한 전문 인력임을 잊지 않기 등의 실천메시지를 전달했다. 

 

센터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인천시의 바른돌봄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 

 

인천광역시 고령사회대응센터는 지난 2017년 12월에 개소해 인천시 50+세대와 장기요양요원들을 위한 지원사업과 정책연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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