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그룹 비투비의 멤버 이창섭이 오는 12월 솔로로 나선다.

30일 0시 비투비의 공식 SNS를 통해 오는 12월 11일 발매되는 이창섭의 첫 번째 미니앨범의 아트워크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공개된 이미지는 짙은 브라운 테두리를 한 회색 배경 안에 이창섭의 앞모습과 옆모습이 겹쳐있는 모습으로 앨범 명 ‘Mark’와 함께 발매 일이 담겨있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창섭은 지난해 비투비 멤버들과 함께 한 솔로 싱글 프로젝트 ‘Piece of BTOB’을 통해 자작곡 ‘At The End’를 선보이며 특유의 매력적인 보컬과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뽐낸 바 있다.

오는 12월 1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인 이창섭의 첫 번째 솔로 앨범에 많은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비투비는 지난 12일 ‘HOUR MOMENT’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아름답고도 아프구나’로 2주간 활동했다. 이번 앨범은 리더 서은광의 군 입대 이후 첫 앨범이자 다른 멤버들이 군 입대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발매돼 의미가 남다르다. 당분간 만나기 어려운 완전체 비투비의 목소리가 담겨 있으며 멤버 임현식의 자작곡인 타이틀곡 ‘아름답고도 아프구나’, 멤버 정일훈의 자작곡 ‘Friend’, ‘Like It’, ‘나비’와 멤버 이민혁의 자작곡 ‘제발’까지 전곡 자작곡으로 구성돼 호평을 받았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