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BH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 안승희 기자] 배우 박해수(37)가 내년 결혼 소식을 전했다.

박해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박해수가 내년 1월 14일 서울 모처에서 6살 연하 일반인과 결혼한다"고 30일 밝혔다. 

이하 소속사 입장 전문.

당사 소속 배우인 박해수 씨와 관련된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박해수 씨가 오는 1월 14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예비 신부는 6살 연하의 일반인으로, 두 사람은 작년 지인의 소개로 알고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하여 서로의 신뢰를 바탕으로 결혼이라는 행복한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예식은 양가 부모님들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하며 사회는 오래된 친구인 이기섭 배우가, 축가는 성경모임을 함께하는 뮤지컬 배우들과 울랄라세션 박광선 씨가 맡기로 하였습니다.

결혼이라는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있는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과 응원 부탁 드리며,보내 주신 관심과 사랑에 좋은 작품과 좋은 연기로 보답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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