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영 엔터테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가수 김범수의 신곡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가 음원 차트 정상에 올랐다.

지난 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김범수의 새 리메이크 싱글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Prod. 로코베리)’가 공개됐다.

29일 오후 4시 현재 김범수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는 지니, 벅스, 엠넷, 올레, 소리바다, 몽키3 등 6개 음원차트 실시간 1위를 하며 ‘믿고 듣는 보컬리스트’의 저력을 발휘 중이다.

공유, 김고은 주연의 tvN 드라마 ‘도깨비’ OST로 에일리가 가창한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를 남자의 목소리로 재해석한 이번 싱글은 김범수의 장기 음원 프로젝트 ‘MAKE 20(메이크 트웬티)’와 원곡을 작곡한 밴드 로코베리의 첫 번째 프로젝트 ‘Prod. 로코베리’의 콜라보로 탄생했다.

김범수는 중저음과 고음을 자유자재로 폭발시키는 독보적인 보컬 내공을 자랑했고, 여기에 30인조 오케스트라의 풍성하고 퀄리티 높은 사운드가 조화를 이루며 원곡과는 또 다른 감성으로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

음원 공개 후 김범수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격한 반응 감사합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리릭 비디오를 공개하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에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김범수는 오는 12월 23일과 24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 12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연말 단독 콘서트 ‘2018 김범수 콘서트 명품백: 싹쓰리’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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