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굳피플, 김선아 SNS

[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배우 김선아가 ‘붉은 달 푸른 해’의 공식 홍보 요정으로 나섰다.

MBC 수목미니시리즈 ‘붉은 달 푸른 해’는 의문의 아이, 의문의 사건과 마주한 한 여자가 시(時)를 단서로 진실을 추적하는 미스터리 스릴러. 김선아는 드라마로는 첫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에 도전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첫 방송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붉은 달 푸른 해’는 화제성과 시청률 상승이 쉽지 않은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임에도 불구하고 방송 첫 주 만에 콘텐츠 영향력 1위라는 값진 성과를 달성했다. 이 같은 결과의 중심에는 드라마가 지닌 작품성과 함께 극의 몰입도를 고조시키는 김선아의 탁월한 연기력에 대한 시청자들의 깊은 공감과 더불어 ‘공식 홍보 요정’을 자처한 김선아의 노력이 있었다.

김선아는 극의 몰입도를 고조시키는 진정성 있는 연기를 바탕으로 스릴러 장르까지 완벽 소화하며 다시 한 번 ‘믿보’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혔다는 호평을 받는 가운데 드라마의 공식 홍보 요정에 등극하며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다.

앞서 김선아는 ‘붉은 달 푸른 해’의 제작발표회부터 보이는 라디오 등 공식 행사 자리에 손수 만든 귀여운 머리띠를 하고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드라마의 제목인 ‘붉은 달’과 ‘푸른 해’의 모양을 딴 머리띠는 다소 어렵고 헷갈릴 수 있는 ‘붉은 달 푸른 해’ 제목을 강렬하고 재미있게 인식시키기 위해 김선아가 직접 생각한 아이디어. 김선아는 ‘붉은 달+푸른 해’ 핸드메이드 머리띠를 직접 하고 모든 일정을 소화하며 작품을 향한 뜨거운 열정과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김선아는 본인의 개인 SNS 계정을 홍보에 적극 활용하는 등 베테랑 면모를 드러냈다. 김선아는 ‘붉은 달 푸른 해’와 관련된 예고편, 스틸컷, 현장 비하인드 사진 등을 업로드하며 팔로워들과 소통하고 있는 것 뿐 아니라 첫 방송 당일 ‘본방사수 이벤트’까지 진행하며 홍보요정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김선아는 드라마가 종영할 때까지 매 주 본방사수 이벤트를 진행할 것을 예고해 홍보 요정의 활약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한편, 김선아가 출연하는 MBC 수목 미니시리즈 ‘붉은 달 푸른 해’는 매주 수, 목요일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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