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송교도소 독방에 수감 중인 조두순]

[코리아데일리 안승희 기자] 초등학생을 성폭행해 징역 12년을 선고받고 수감중인 조두순이 포항교도소로 이감된 것으로 확인됐다.

법무부에 따르면 "경북북부 제1교도소에서 복역 중이던 조두순은 지난 7월 성폭력 재범 방지를 위한 심리치료 심화과정을 위해 포항교도소로 이감됐다."고 밝혔다.

조두순은 지난 2008년 12월 경기도 안산에서 초등학생을 납치해 성폭행하고 다치게 한 혐의로 징역 12년형을 확정받았으며, 오는 2020년 12월 출소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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