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더씨엔티

[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연기 경력 36년차의 베테랑 배우 이재용이 나문희, 전광렬과 한솥밥을 먹는다.

22일 ㈜더씨엔티는 배우 이재용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더씨엔티 측은 “최고의 명품 배우와 함께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하며, 배우가 다양한 작품과 영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다”라며 배우를 향한 굳건한 신뢰와 애정을 전했다.

이재용은 OCN ‘작은 신의 아이들’, KBS2 ‘학교 2017’, tvN ‘비밀의 숲’ 등 여러 드라마와 영화 ‘파파로티’ ‘순수의 시대’ ‘극비수사’ ‘강철비’, 연극 ‘리어왕’ 등 장르를 불문하고 대체불가의 존재감을 발산하며 종횡무진 활약을 펼친 바 있다. 드라마, 영화 그리고 연극까지 장르를 가리지 않고 맹활약을 펼쳐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배우 중 한 명으로 손꼽힌다.

매 작품마다 깊은 연기 내공으로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을 자랑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는 이제용은 더씨엔티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배우로서 제 2의 연기 인생에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지금까지 참여한 모든 작품마다 씬 스틸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재용이 더씨엔티에 새 둥지를 틀게 되면서 앞으로 또 어떤 캐릭터로 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배우 이재용이 전속 계약을 맺은 ㈜더씨엔티는 ㈜더씨엔티무비를 설립하여 2019년 상반기 크랭크인을 목표로 영화 제작을 준비 중인 종합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현재 나문희, 전광렬, 김병옥, 전노민, 정수영, 장원영, 이도엽, 최령, 임성언, 이진아, 이다해, 윤국로, 권소현, 윤슬, 유병수, 지민, 서미지, 양재표, 주혜지, 전혜연 등 개성 있고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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