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네이버 그라폴리오

[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싱어송라이터 헤이즈가 10대 작곡가와 함께 작업한 음원이 공개된다.

22일 오후 3시 네이버 그라폴리오를 통해 10대가 만들고 헤이즈가 노래한 그라폴리오 음원이 베일을 벗는다.

지난 8월 헤이즈는 네이버의 온라인 창작 콘텐츠 플랫폼 그라폴리오와 함께 ‘Teenager 작곡 공모전 #4 with 헤이즈’를 진행했다.

그라폴리오를 통해 10대 작곡가 지망생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이번 공모전에는 ‘바람에 실어 그대에게 보낼 노래’를 주제로 총 430여개의 창작곡이 응모됐다. 헤이즈는 재능기부로 참여해 곡 선정부터 모든 작업 과정을 꼼꼼히 체크하며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선정된 곡은 전문가의 작사, 믹싱, 마스터링을 거쳤으며, 재능기부로 함께한 헤이즈가 직접 가창자로 나섰다.

헤이즈가 10대 작곡가 지망생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직접 가창한 그라폴리오 음원은 22일 오후 3시에 네이버 그라폴리오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최근 헤이즈는 가수 이문세의 신곡 ‘희미해서’의 작곡 및 작사를 비롯해 피처링에도 참여하며 싱어송라이터의 면모를 과시한 바 있다.

이문세는 200곡의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헤이즈의 곡을 타이틀곡으로 선정했다고. 이문세는 “이번에 헤이즈를 처음 알게 됐다. 이렇게 음색이 맑고 섹시한 가수가 있었나 하면서 놀랐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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