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그룹 아스트로의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차은우가 어반자카파의 신곡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나선다.

오는 27일 오후 6시 차은우가 출연한 어반자카파의 정규앨범 5집 ‘05’의 타이틀곡 뮤직비디오가 음원 발매와 동시에 공개된다.

공개된 현장 사진에서 차은우는 정장을 입은 채 컴퓨터 앞에 앉아 그윽한 눈빛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정장과 헤어스타일로 성숙미를 드러낸 차은우는 독보적인 비주얼과 동시에 섬세한 연기로 곡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특히 어반자카파의 수많은 히트곡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이성경을 비롯해 유승호, 최태준까지 국내에서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대세 배우들이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들에 이어 얼굴천재로 대세 스타 반열에 오른 차은우가 뮤직비디오에서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국민 혼성 R&B 그룹으로 사랑받고 있는 어반자카파와 차은우의 만남에 정규 5집 ‘05’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더욱 높아진다.

어반자카파의 소속사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4년 만에 발표하는 정규 앨범인 만큼 더블 타이틀곡인 ‘이 밤이 특별해진 건’과 ‘뜻대로’의 뮤직비디오를 각각 제작하여 공개할 예정” 이라고 밝히며 새 앨범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